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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엄띄엄 기록들

2017. 6. 28간만에 비다운 비가 온다.좋다.일기도 오랜만이다.동호 병크 터지고나서 현생이 수습이 안됐다...커뮤니티 눈팅은 정신을 병들게 한다.옆집 가호 선생님과 설계도 건으로 통화했다.공유해준 설계도면을 보고 “데크가 너무 넓다”, “수납공간이 없어보인다”는 코멘트를 했더니, 전화가 오셨더라는...새삼 내 성격을 깨달았다.괜한 오지랖으로 분란을...

생후21일-22일) 갑자기 많이 먹는 해곰이, 새벽 수유

해곰이 잠든 사이에 잽싸게 어제 오늘의 육아기록을 남겨보자.그저께 새벽에 도와주겠다며 새벽 알람을 몇 번이나 맞춰놓고도 내리 잠만 잔 재곰이가 괜시리 미워서 아침 내내 말도 안하고 틱틱댔더니, 어제는 퇴근하고 나서부터 새벽에도 거의 잠도 못자고 해곰이를 돌봐준 재곰이. 출근해야 하는 사람이 밤잠 설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면서도, 당장 내가 너...

생후20일) 출생신고, BCG 접종한 날

하루가 다르게 얼굴이 바뀌고 빨리 커버리는 아기를 보며 육아일기를 매일 남겨두고 싶었는데 그럴 짬이 도저히 나지 않았다. 재곰이가 날마다 열정적으로 찍어준 해곰이 사진은 쌓여가는데, 컴퓨터를 켜고 글을 쓰고 사진을 정리할 수가 없었네. 그래도 어제는 해곰이가 3시간 텀으로 먹어주고 응가를 별로 안해서 4시간은 잘 수 있었다. 집에 온 첫 날은 ...

해곰이 탄생, 유도분만 후기

7월 28일 새벽 5시 반, 여전히 마음의 준비는 되지 않았다. 두렵고 막막한 기분으로 샤워를 하고 밥 반공기를 꼭꼭 씹어먹었다. 마지막으로 짐을 체크하고 차를 타고 6시 반쯤 분만실에 도착했다. 새벽부터 같이 따라온 동생은 같이 들어갈 수 없어서 돌려보내야했다. 스무 번 가까이 왔던 병원인데... 분만실 풍경은 참 낯설다. 커튼으로 칸칸이 가려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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