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살림살이 채우기 (멀티큐브/노만코펜하겐 블록테이블/스텔톤 저그/기타 등등) treasure hunt

인스타고 블로그고, 인테리어 포스팅마다 북유럽이 대유행이길래

너무 요즘 북유럽-북유럽 하신다며, 나는 유행과는 상관없는 길을 가겠다며...

근데 웬걸, 예뻐보여서 골랐는데 고르고보니 유행템이 너무 많네 ...

하도 보다보니 나도 모르게 북유럽 인테리어 스타일에 길들여졌다부다...


moon_and_james-4




애니웨이,

북유럽인지 뭐시긴지 잘은 모르겠지만 요즘 지른 것들 & 위시리스트 대방출!!

주중에는 꼼짝마라 모드로 외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열심히 인터넷으로 질러대고 있다!! 가구며 소품이며 ㅋㅋㅋㅋㅋ


아래부터 어제 오늘 컴퓨터 앞에서 앉아서 산 것들.





1. 바이헤이데이 멀티큐브






상판과 프레임을 조합할 수 있는 테이블!

맨첨에 나는 황동이나 적동같은 철제 프레임에 뿅 반했는데,





바로 요런 느낌.


근데 바닥 시공을 안한 우리집에 철제 프레임이 어울릴까 고민이 됐고,

가격... 가격이... ㅋㅋㅋㅋㅋ

대리석 상판을 포기하는 대신 철제 프레임을 포기했다.




2. 거실 러그 (솔잎사 샤기 카페트)


주방, 욕실, 침실 러그까지는 샀는데, 젤 중요한 거실 러그가 고민됐다.

예쁘면 다 비싸 ㅠㅠ 웬만한 가구값을 훌쩍 뛰어넘더라는...

파펠리나, 브리타스웨덴 등등 직구부터 공구, 블로그 개인 짝퉁(?) 판매까지 쫙 다 알아봤다.

그러다 호크모트를 알게 되고... 넘 예뻐서 살까말까 심각하게 고민 ㅠㅠ




(어쩌다 보니 사진에 보이는 유행템 2개를 오늘 질렀네... ㅋㅋㅋ)


암튼 저 러그가 너무너무 갖고싶었는데, 돈이 아까웠다.

음... 예쁨<가격

FAIL


그래 나중에 살면서 천천히 사자...



(이미지출처 : http://www.cgagu.com/shop/shopdetail.html?branduid=26994&xcode=067&mcode=004&scode=&type=X&sort=order&cur_code=067&GfDT=a2t3VA%3D%3D)


그래서 또 다시 미친듯이 서칭한 결과!!

체리쉬에서 파는 러그가 가격대비 괜찮아 보였음.

(아니, 이제와 보니 체리쉬에 이쁜거 왜케 많이 팔지? ㅋㅋㅋㅋ가격이 좀 건방지..지만 무튼 이쁜거 많더라)


재질을 보니, 두꺼운 솔잎사?

검색검색-


ㅋㅋㅋㅋㅋㅋㅋㅋ


검색해서 안나오는게 어딨어

5만원 더 싸게 똑같은거 찾음


그래서 결국 처음 사고싶었던 호크모트 러그보다 7배 싼 러그를 주문했다는거...

부디 실물이 괜찮았으면 하는 마음 뿐.





3. IKEA BYGEL Trolley




신혼집 주방에 수납공간은 정말 많은 편인데,

이상하게 서랍이 하나도 없다 ㅠㅠ

자질구레한 것들은 서랍에 쏙쏙 넣어놔야 보관도 쉽고 쓰기도 쉬울텐데~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재곰이 이런 트롤리가 있으면 편할 것 같다고 해서 고른 것.

평소에는 구석에 밀어넣고 있다가 필요할때만 꺼내와야지.

조립이 좀 힘들다는 평이 있던데, 조립은 곰가이버가 책임지는걸로-




4. 이노마타 야채스토커




야채나 이거저거 쌓아놓을 바구니.

다용도실에 놓고 써야지.

배송비가 아까워서 5개나 사버림... ㅋㅋㅋㅋ




5. 락앤락


귀찮아서 사진은 생략.

14개 웨딩세트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비싸더라 ㅠㅠ

아무래도 나중에 더 사야하지 싶다. 그때는 걍 마트가서 사야지.




6. 마블 코스터



 

이거슨 인스타 유행템 ㅋㅋㅋㅋㅋ

결국 지름.



7. 찰스라떼 스툴



안방 작은 소파 옆에 둘 탁자 용도로 샀다.

화장대 의자 따로 안사고 화장할때만 의자로 갖다 쓰기도 하려고.

어제까진 1200m에서 72,000원에 배송비 20,000원이었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96,000원에 무료배송으로 바꼈네.

4,000원 싸게 샀는데 배송비 보내는게 번거로운데. ㅡ,.ㅡ 흠...




8. 무인양품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 大




지난 주말에 무인양품 매장가서 사오려고 했는데, 대용량은 죄다 품절.

4월말에나 입고된다고 해서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싸게 잘 샀다.

이게 가습기가 아니라 디퓨저였다는 건 몰랐다 ㅋㅋㅋㅋ

가습 기능은 거의 없는 거라고...

그래도 안방 무드등, 디퓨저 용도로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9. 노만코펜하겐 블록테이블 (light grey)



요기서부터 스칸디나비아디자인센터에서 직구한 것!

얘도 진짜 꾸준히 유행템인듯...

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빔프로젝터랑 스피커 우퍼 수납 용도로 쓰려고 샀다.

근데 그렇게 쓰기엔 넘 이뻐... ㅋㅋㅋㅋ

영화 볼때만 올려놓고 평소엔 딴걸로 써야지 ㅋㅋㅋㅋ



10. 벽시계



브랜드 이름을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음... Kähler?? 켈러?

암튼 심플하니 이뻐보여서. 소재가 세라믹이랑 아크릴수지라고 한다.



11. 스텔톤 저그 (White shiny)



말이 필요없는 대 유행템.. ㅋㅋㅋ나도 유행 끝물에 합류..




앞으로도 받을 택배가 산더미구나...

이렇게나 많이 사도 신혼집 들어가보면 없는게 너무 많다 ㅋㅋ

집을 채우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다 ㅠㅠ

욕심부리지 말고 살면서 채워나가야지 하면서도 마음이 조급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음.


지난 주에 블로그 공구로 주문한 일리 커피머신기랑 오늘 스칸디나비아디자인센터 직구건이 겹칠까봐 조마조마 ㅠㅠ

커피머신 판매자 분이랑 카톡으로 얘기중이었는데 답변이 없으시군.

어떻게 되려나... 주문 취소를 해야하나 한참 뒤에 받아야하나.

직구에 대한 상식이 너무 없어서 ㅠㅠ 너무 조급하게 주문해버린 것 같다.


큰 가구 사고 나서 약 2주동안 미친듯이 이거저거 사재낀거같은데..

아직도 사고싶은게 많...


moon_and_james-29



다음 포스팅은 위시리스트로 돌아오갓써.


뿅!


덧글

  • 2015/04/01 18:3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4/01 22:4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anchor 2015/04/03 09:52 #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4월 3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4월 3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navi 2015/04/06 08:13 #

    ㅋㅋㅋ 앞으로 살면서 모으는 재미가 있을텐데 넘 다 지금 하지 마요:) 그나저나, 저는 신혼때 딱 2년 살고 미국 올 예정이었어서 죄다 싼값으로 샀었는데 이렇게 제대로 사는것 구경하니까 그 재미도 좋네요. 흐흐.
  • 해강 2015/04/06 09:08 #

    그쵸~ 저희 엄마도 그렇게 맨날 말씀하세요...ㅋㅋㅋㅋ
    그래서 요즘 좀 조급한 마음 자제중입니당.. ㅎㅎ ㅠ_ㅠ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